집에서 하는놀이 : 홀로그램북

안녕하세요 소울맘이예요
코로나 때문에 이번에도 연기되던 개학이
무기한으로 연기된다고 하죠ㅜㅜ
하루하루 지날수록 교육도 교육이지만
심심해서 몸을 비트는 아이들ㅜㅜ
뭘하고 놀아줘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
상전이네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문구점을 갔다가
새롭게 발견한 홀로그램북이 있어서
구매해봤는데요
아이들이 놀이하기에 좋은것 같아서
소개를 해볼까해요

우선 소울맘이 구매한 홀로그램북은
스티커도안8장에
홀로그램 색지가 48장 들어있더라구요
일부 일반 문구점에도 판매하고
홈플러스나 다이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나봐요
첫 날 홀로그램북을 사줬는데
저희집 상전이가 앉은자리에서 꼼짝을 않고
한 권을 다 해치워버리길래
이거다 싶어서 재구매한 상품입니다

금방 싫증을 내는 성격이지만
이런 만들기나 그림그리는걸 워낙 좋아해서
이것도 좋겠다 했는데
역시나 나의 자유시간을 찾아주는구나 흐흣

스티커도안은 이렇게 아이들이 하기쉽도록
큼직하게 그려져있구요
그림은 주제별로 다양했어요

방법은 우선
스티커도안에 붙어있는 종이를 떼어내요
종이 떼어낼 때 팁은
손으로 떼어내다가 접착면까지
다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ㅜㅜ
저희는 몇개 실패해서 결국 핀셋의 힘을
빌렸답니다ㅎㅎㅎ

종이를 떼어낸 스티커부분에
홀로그램 색지를 붙여주시면 되는데
홀로그램 색지는 색상이 위로 올라오도록 놔두고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손톱으로 하면 색지가 벗겨지니까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줘야
예쁘더라구요

어느정도 꾹꾹 눌러줬으면
홀로그램 색지를 살살살~떼어내요

짜잔~
반짝반짝 예쁘죠?
일반 색칠공부랑은 또다른 매력
우선 반짝거리는 색감이 취향저격이었어요
홀로그램의 매력에
상전이도 푹 빠졌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홀로그램북
집에서 아이가 놀이하기로 추천 드리고싶어서
특히나 그림에 관심있고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강추드립니다ㅎㅎㅎ
소울맘은 홀로그램북 덕분에
가정육아가 훨씬 수훨해졌어요ㅎㅎ
크레파스처럼 옷에 묻어나지도 않고
떼어낸 종이를
일회용 봉투에 담을 수 있게만 해주면
어질러지는 일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ㅎㅎ
소울맘은 아주 만족하는 육아템이었습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