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울맘 입니다
햇볕이 따사로운 주말 오후입니다
요즘은 선선한 바람에 맑은 햇볕으로 따뜻해서
야외로 혹은 외곽으로 나들이가기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밖으로 나가고싶어하는 상전이를 위해
상전이네도 가 볼만한 곳을 서치 해야겠네요 ㅎㅎ
오늘은 소울맘이 그동안 상전이에게 묶어줬던
머리묶기 디자인을 소개 해드려 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 할게요
소울맘도 아직까진 헤매고 있는 다섯갈래땋기
손에 잘 익질 않아서 자주 해주진 못하지만
이렇게 일부만 포인트로 해줄 수도 있습니다
앞쪽 머리에 포인트를 주면서
남아있는 머리들은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주는 방식으로
매주마다 발레를 하는 상전이는
발레하는 날 해줘도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다 묶어주고 리본핀으로 포인트 주면 너무 예쁘답니다 ㅎㅎ
꽃송이가 얹어진 듯한 모양의 머리묶기예요
이 머리묶기는 바쁜 아침 간단하고 독특하게 묶어주기에
아주 좋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사진처럼 섹션을 나누고 하나씩 땋아서
돌돌 말아 꽃잎을 만들어주면
예쁜 꽃송이 머리묶기가 완성된답니다 ㅎㅎ
상전이는 잔머리가 많은 스타일이라
완전히 깔끔하게 묶어주긴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묶어주니 상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잔머리 많은 아이들에겐
가장 깔끔하게 묶어주는 방법은
아무래도 고무줄 사용을 많이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 쪽에 포인트가 되도록 이렇게 묶어주니
잔머리도 잘 고정이 되고 상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특히나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거나 걸리적거리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깔끔하게 잔머리까지 고정시켜주지 않으면
그 날은 늘 불호령이 떨어지심....ㅎ
일반 스타일의 당고머리를 해도
이렇게 고무줄로 한 번씩 더 묶어주게 되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머리묶기가 탄생합니다
더 시원해보이고 깔끔 해보이지 않나요?
아직 머리숱이 많이 없는 상전이라
제 머리로 당고를 만들면 아주 작은 똥머리가 완성이 되어
영 예뻐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요즘은 당고머리를 예쁘게 묶을 수 있는
전용 머리끈과 스펀지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그 부분을 활용하시면 더 예쁘고 풍성한 머리묶기를
완성 하실 수 있답니다
소울맘도 똥머리부분을 가발머리끈이예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흔히 많이 해줄 수 있는 양갈래 머리스타일입니다
양갈래로 똑같은 머리묶기를 해주니
심심하기도 하고 지루해 보여서
사진과 같이 공단리본끈은 활용하여 분위기를 바꿔보았답니다
블랙에 가까운 아이들의 머리카락 컬러 덕분에
이렇게 밝은 색상의 리본끈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주니 확실히 더 눈에띄고 예쁘더라구요
머리묶기는 해주면 해줄수록 더 다양한 디자인을 도전 해볼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오늘은 어떤 머리를 묶어줄 것이냐 기대하는
상전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 ㅎㅎ
오늘 소울맘의 여자아이 머리묶기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남은 주말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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