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일 드라이 스킨 젤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바이오오일 바디로션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드라이 스킨 젤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바이오오일 선물세트를 받은터라
종류가 다양한데 포스팅 하나에 소개 드리긴
너무 내용이 길 것 같아서
하나하나 나눠 봤어요ㅎㅎ

바이오 오일 드라이 스킨 젤은
선물세트에 두 개가 들어있었어요
50ml용량으로 생김새는 무슨 약통같네요
용량이 작아서 여행용으로도 딱이겠다 싶어요

뒷면에 전성분이 빼곡히 적혀있어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프로 건성러들의 극찬이 쏟아지는
보습찐템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제품으로
악건성 피부를 위해 3일 후까지도
보습력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점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순하고 보습력도 좋은 제품이라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상자 아래에 사용기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바이오오일 드라이 스킨젤은
순한 성분으로 어린이나 임산부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는거니까
여행에서 아빠꺼 엄마꺼 아이꺼
기초를 따로 챙길필요 없이 이거 하나면 해결!ㅎㅎ

생긴게 약통같다고 했는데
오픈하기 위해 뜯는것도 완전 약통
왠지 뜯어서 열면 알약이 들어있을 것 같아요ㅎㅎ
바이오오일은 적당히 건조한 분에게는
추천을 하지 않는다고 악건성을 위한 제품임을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제품이예요
말 그대로 보습 하나는 책임을 지는 제품이라고
딱 못을 박아버리는 느낌
왠지 더 믿음이 가네요ㅎㅎㅎ

뚜껑을 열어보면
젤 형의 핑크빛 내용물이 들어있어요
이 전 바디로션때도 입구에 불만을 살짝 드러냈는데
드라이스킨젤도 뚜껑이 마음에 들진 않아요
대신 새거나 흐를 염려는 없어보이긴 하네요

핑크빛의 탱글한 젤리텍스쳐를
조금 덜어 손 등에 발라봤어요
바디로션은 줄줄 흘러내렸는데
이건 진짜 딱 젤리같은 느낌으로 흐르지않아요

문질문질
바르면서도 가볍지않은 텍스쳐에
살짝 답답함이 느껴지는 듯 했으나
일반 오일이랑은 다르게 미끌거림이 덜하고
바른 후 흡수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저는 수분크림을 더 애용하는 스타일인데
피부에 아무리 수분을 공급하더라도
피부 방어벽이 튼튼하지 않으면
피부 속에 수분을 가둬둘 수 없다고 해요

건조한 피부에 보습제를 아무리 발라줘도
다시 건조해지는 이유가 바로
피부 본연의 오일층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않아서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 건조함이
계속 되는 거라고 하는데
바이오오일 제품은 이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피부 본연의 오일층을 튼튼하게 만들어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근본적인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손등에 바르고 손바닥과 비교해봤어요
손바닥이 손등보다 더 촉촉한데도
촉촉함이 사진에 확실히 구분이 되지않나요?
평소 오일의 미끌거리고 무거운 질감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바이오오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