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오일 스킨케어 오일과 네추럴오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전 포스팅에 이어 바이오 오일제품
마지막 선물세트 구성 상품인
스킨케어 오일과 네추럴 오일에 대한
솔직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60ml라는 앙증한 사이즈로
두가지 오일상품이 있어요
저는 뜯어보자마자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오일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바이오 오일은 순한 성분을 자랑하며
임산부나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극 건성도 꾸준히 사용하면  촉촉해질 수 있는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바이오오일 스킨케어 네추럴 오일은
16가지 전성분이 네추럴한 천연오일 비건오일이라고
소개를 할 정도로 순한 타입이예요
흔들어보면 일반 오일보다 묽은 제형임을
느낄 수가 있구요
그래서인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장점이 있답니다ㅎㅎ

색상은 흔한 오일의 색상을 띄고 있고
향은 무향이예요
뚜껑을 열면 입구 모양이 요렇게 생겼어요
전에도 말했지만 바이오오일 제품
다 좋은데 화장품 입구모양이 개선되면
너무너무 좋겠다 싶네요ㅜㅜ

아무래도 오일제품으로
흘러내리는 텍스처인데 입구가 저러니까
질질 흐르고 용기에 다 묻고 아주 안좋아...

바른 직후 모습입니다
솔직히 워터리한 제형의 오일이래도
오일은 오일이지 번들번들 해질까봐
걱정을 좀 했는데 번들거림 거의 없이
피부에 스며들어 산뜻한 느낌을 확실히 받았어요
평소에도 번들대고 끈적이는 제품을 싫어해서
수분크림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정도 흡수력이면 써볼 수 있겠다 싶어요

반대쪽에 핑크색의 바이오오일
스킨케어 오리지널 오일을 떨어뜨려봤어요
네추럴오일과는 달리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는 제품이더라고요
제형은 똑같이 워터한 타입이고 입구는 여전히
마음에 쏙 들지 않아요...

바른 후 모습이예요
푸석해보이던 제 팔뚝이 반들반들 윤이 나면서
촉촉하고 금새 산뜻해졌어요ㅎㅎ
이 제품이 페이스 오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얼굴에다 바르기엔 개인적으로
무거울 것 같고 바디용으로 사용하고
여행용이나 아이와도 함께 사용해야겠어요ㅎㅎ
다만 오일은 오일이다
바르고 난 후 바디는 괜찮은데 바른 손은
번들번들 미끌미끌 합니다ㅎㅎ
수분만으로 잡지못하는 보습을 오일로 꽉 잡아주는
제품이라고 하니 올 겨울
촉촉하게 날 수 있겠어요ㅎㅎ
주변 임신중인 분들에게 튼살관리용으로
선물해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