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가 길어진 요즘
날씨도 후덥하고 바깥바람을 쐬고싶어서
경산 강변근처에 생겼다는
예쁜카페 라포미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후기가 넘쳐나길래 저도 한번 가봤는데요
정말 예쁜카페라고 불리울만한 모습이었어요
컬러감이 돋보이는 외관에
인조잔듸를 깔아 더욱 더 예쁨미가 풍기는
모습의 경산 예쁜카페 라포미예요
다 저녁에 가서 좀 어둡긴 하지만
조명들이 또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분위기있고 아늑한 매력을 뽐내주네요ㅎㅎ
평소에 지나가면서 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왔었는데
이 날은 복잡하지 않길래 냉큼 내려 자리를 잡습니다
경산 예쁜카페 라포미 하면 떠오르는
아주 유명해져버린 포토존이죠ㅎㅎ
벽면을 활용해 소품과 꽃으로 예쁘게 꾸민
이곳에서 사진 안찍으면
라포미 다녀갔다 할 수 없을정도ㅎㅎㅎ
저 대신 상전이를 모델로 세워봅니다
흐흣
외부에서 한껏 즐기다가
안으로 들어와 본 라포미의 모습입니다
우선 굉장히 밝고 귀여운 분위기였어요
자유분방한 듯 깔끔하고 쾌적한
내부 느낌도 아주 갬성갬성 하더라구요
손님들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음
ㅎㅎㅎㅎ
핫플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거셀존ㅎㅎ
다음엔 예쁘게 치장하고 다시 방문해서
사진을 좀 남겨봐야겠어요
아쉽지만 오늘은 분위기만 담아갑니다
라포미 메뉴 참고하세요
여긴 아인슈페너가 맛있다고 하길래
저는 평소 즐겨먹는거라 아인슈페너를 주문하고
제 짝꿍과 상전이는
천도복숭아 에이드를 시켜 나눠먹었어요
라포미는 카카오페이 사용도 가능하고
배민에도 등록이 되있나보더라구요
가까우면 우리집도 배달 됐을텐데 아까비
저는 카페에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디저트가 다양한 카페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돼지 런ㅋㅋㅋㅋ
그냥 넘어갈리 없으니 톰과제리 케이크를
냅다 주문해버립니다ㅎㅎ
다 같이 먹을려고 주문한거예요ㅎㅎㅎ
경산 예쁜카페 라포미를 추천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유니크한 소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다는 장점때문인 거 같아요
샵인샵 개념으로
카페안에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이렇게 다양한 소품들을 진열해놓고
판매도 하더라구요
음료 나오기 전까지 구경할 수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소품 하나하나 다 집어오고싶었지만 참습니다
제 짝꿍이 뱀눈을 하고
제 손을 보고있더라구요ㅎㅅㅎ
물욕을 억누르고 구경을 하던차에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케이크 비주얼 너무 귀엽지않나요?ㅎㅎ
맛도 부드럽도 과일향 나는게 맛있었어요
음료도 맛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보단
에이드가 더 맛있더라구요
생각한것 보단 아인슈페너가 그정돈 아니다~
싶었어요
그래도 라포미 이렇게 사람 붐비지 않을 땐
재방문 의사 있는 예쁜카페 입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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