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예쁜카페 정원이 예쁘게 꾸며진 프레아엔틱

안녕하세요
올 여름에 팥빙수를 한 번도 안먹었길래
주변에 카페를 찾아봤더니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청도 예쁘카페 정원이 예쁘게 꾸며진 프레아엔틱입니다

프레아엔틱
경북 청도군 이서면 팔조령길 4
팔조리 479-6
영업시간 11:00~18:00
정기휴무 매주 목요일
주차 가게 앞 4대정도 주차가능

청도 프로방스를 지나
고불고불한 길을 좀 더 가다보면
큰 길가에 현수막이 크게 보인답니다
카페 입구부터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있어
초록초록한게 싱그럽고 마음에 들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다양한 엔틱가구들을 테이블로 사용하고
곳곳에 진열장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엔틱가구들이 많이 보였어요

테이블과 진열장에는
작고 아기자기한 찻잔과 접시 등등
여러가지가 진열되어 있어서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지루할틈 없이 구경하기 바빴답니다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눈이 즐거운 공간이었답니다 ㅎㅎ

엔틱스타일의 프레아엔틱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뜻하고 고급스러워서
젊은층보단 어른들께서
단골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청도 프레아엔틱에서는
입장료 5,000원을 내면
도라지 생강차와 유자차,쌍화차 중
한 잔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청도의 특산물인 홍시를 이용하여
라떼와 주스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팥빙수를 먹으러 온거라
과일빙수를 하나 주문하고
카페라떼 두잔과 수제 오란다도
함께 주문해봤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직접 음식을 가져다 주셨어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프레아엔틱의 분위기와 
딱 맞는 비주얼의 과일빙수를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 해졌답니다
각종 과일이 넘치도록 올려져 있고
팥이 너무 달지도 않아서 먹기 좋더라고요

같이 주문한 카페라떼는
우유맛이 많이 나는 스타일로
오독오독 식감을 자랑하고 수제오란다와 
함께 먹으니 궁합이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사장님 두분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있는동안 내내 기분이 좋았던 곳이예요
청도에 드라이브겸 방문계획 있으시면
프레아엔틱 한 번쯤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