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푹푹 찌는게 죽겠어요ㅜㅜ
집 밖은 위험하지만 갑갑함에 슬금슬금
동네 카페를 서치하던 중
경산 사동에 마고플레인이 새로 리뉴얼 했다해서
냅다 달려가봅니다
새롭게 단장한 마고플레인의 상호는
카페 평산으로 변경되었답니다
위치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카페평산
경북 경산시 삼성현로 587
평산동 639-7
영업시간 09:00~22:00
실상은 숨이 턱 막히는 더운 날씨인데
사진은 어쩜 이리도 쾌청하게 나오는지ㅎㅎㅎ
카페평산은 마고플레인 자리에서
가게 리뉴얼만 마친 상태라 주차공간은
그대로 사용하고있어요
아주 널찍해서 차가 많아도 걱정이 없답니다ㅎㅎ
한우프라자 바로 옆에 있으니
들어가는 입구를 잘 확인하세용ㅎㅎ
새롭게 단장한 카페평산
소나무 모양의 로고가 인상적이네요
카페 입구에 작게 대나무길을 만들어서
이 곳에서 손님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낮에 와도 좋지만
노을이 지는 해거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은 분위기예요ㅎㅎㅎ
입구에 들어서니
마고플레인일때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어보였어요 카운터 위치나 베이커리 케이스도
다 그 자리 그대로ㅎㅎ
카페평산의 메뉴 참고하세요
깔끔한 메뉴판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저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빵 한종류를 포장하기로 합니다ㅎㅎ
오후에 방문하니
이미 빵이 거의 다 나가서
몇 가지 안남아있네요ㅜㅜ
가득 차있을 때 고르는 재미가 있는데 아쉽스ㅜㅜ
대부분 그대로인 카페평산에 달라진 부분은
앉는 자리가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좌식 자리가 좀 더 많아진 느낌?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엔
마고플레인 때나 카페평산일 때나
크게 달라진걸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음료 종류가 좀 더 다양하면 좋겠다는 바램은
여전히 느껴지는 곳이었답니다
대나무 길과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거 말고는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 부분......
리뷰 했으니 두 번 발걸음 하진 않을 듯 합니다ㅜㅜ
마고플레인 때도 그랬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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