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울맘이예요
요즘 잘 안먹던 아침을 챙겨 먹고있어요
평소에도 빵을 너무 좋아해서
아침마다 브런치를 나름 만들어 먹는데
정성스럽게 만들어 예쁘게 놓고 먹으면
아침부터 나를 아껴준 느낌이 들면서
하루가 기분좋게 시작되는 것 같아요ㅎㅎ
별건 없지만 집에서 만들어본
브런치를 소개해볼게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던 머핀에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 먹어봤어요
우선 코스트코 빵은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해서
저도 자주 구입을 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머핀을 1+1 으로 행사를 하길래
사봤었답니다
맛은 좋았는데 촉촉한 코스트코 빵의 식감
생각하시고 구입하시면 실망하실수도,,
그래도 저는 빵순이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ㅎㅎ
버터와 설탕을 섞어 식빵 겉부분에 바르고
구워줬던 토스트예요
거기에 모짜렐라치즈를 속에 넣은
오믈렛도 준비해봤답니다ㅎㅎ
양식조리 기능사 준비할 때 해보고
오랜만에 오믈렛 만들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ㅎ
브런치로 손색없는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계란토스트 다들 아시죠?
계란을 풀어 식빵을 잘라 전을 굽듯이
계란에 빵을 푹 담궈서 팬에 구워냈어요
위에 설탕 솔솔 뿌려서 먹어주면
크으~
식빵을 엄청많이 사뒀는데
이렇게 챙겨먹으니까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식빵 끄트머리 남은건
식빵팝콘 해먹으면 되는거 아시죠?
버리지마세요ㅎㅎㅎ
마지막으로 당근,양파를 다져서
계란을 풀어 섞어준 후
팬에 프라이를 하듯 식빵 속에 넣을 수 있도록
구워내줍니다
식빵은 팬에 버터와 식용유를 적당량 둘러
구워내서 옛날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저희는 한 입에 넣기 쉬운걸 좋아해서
식빵 한장을 두겹으로 나눠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하니까 아이도 쉽게 잘먹더라구요
집에서 브런치 만들기도
계속 하니까 재미가 붙는거같아요ㅎㅎ
방법이 간단하고 쉬우니까 한번 만들어보세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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