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날씨엔 꼭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국밥,해장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경산 영남대 근처에 국밥이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포장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경산 영남대 갈비탕 국밥맛집 국보해장국입니다
국보해장국
경북 경산시 청운1로 3
대동 135-1
영남대역 1번 출구에서 309m
영업시간 11:00~22:00
주차 가게 앞 주차공간 마련되어 있고
부족할 시 주변 갓길주차 가능합니다
내부가 엄청 넓고 깨끗해요
제가 알기론 국보해장국이 생긴지 꽤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간 위생에 신경쓰고 관리를 잘 하신 듯 보입니다
여기가 테트리스찜닭고 함께 운영중이라
찜닭과 해장국 둘 중 마음에 드는 메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국보해장국과 테트리스찜닭 메뉴 입니다
저는 오늘 해장국과 국밥을 포장하기 위해 방문했어요
식당 한편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깍두기나 밑반찬들이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식사 중 부족한 음식들은
직접 먹을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그렇게 포장해온 국보해장국의 특 갈비탕!
갈비탕 안에 삼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뚜껑을 열자마자 향긋함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저절로 침고이게 하는거 있죠?
게다가 같이 챙겨주신 깍두기도 적당히 잘 익은게
국밥이랑 궁합이 찰떡이었답니다
고기뼈도 커다란게 먹을게 많았어요
당면에 고기만두까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한그릇 다 먹고나면 배가 뚠뚠해진답니다
갈비탕에도 깍두기가 빠지면 서운하죠?
밥을 말아 한 숟가락 크게 떠서
잘 익은 깍두기를 올려 크게 한 입 먹으면
입 안이 행복해진답니다
갈비탕이라 맵지 않으니 상전이도 잘 먹고
양도 넉넉해서 저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건 콩나물황태 해장국이예요
사실 저는 황태해장국을 좋아하지 않지만
신랑이 요 며칠동안 술자리가 잦고
평소에도 황태해장국을 좋아하는터라
포장을 해왔는데요
역시나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구수한 냄새에 황태 특유의 콤콤한 향기가
인상적인 국보해장국의 황태해장국
한 그릇 맛있게 먹고는 부수적으로 들어간 야채가
조금 적었으면 좋았겠다라고 말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입맛이 차이가 있으니
기본 베이스가 맛있는 곳이니 국보해장국 황태해장국도
평소 좋아하는 메뉴라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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