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이네여행

경산 맛집 콩나물 국밥 "삼미식당"

소울맘 2021. 7. 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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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과 몇 달전에 찾아간 곳인데
식당이 금새 바꼈네요ㅎㅎ
원래 경산 한티재 식당 자리에 콩나물 국밥집
삼미식당으로 바뀌었길래 찾아가 봤어요

삼미식당
경북 경산시 압량읍 대학로 379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594

매일 10:00 - 21:30
일요일.공휴일 3시~5시 휴게시간 (열려있음 주문가능)

압량농협 옆이라 찾긴 쉬워요

홀과 인테리어는
한티재랑 바뀐거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네요
갔는데 손님이 1도 없어서 당혹...!
잘못 온건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셀프바
깍두기나 고추 양파절임 등등등
밑반찬들을 덜어먹을 수 있었어요ㅎㅎ
한티재 때랑 바뀐게 너무 1도 없어서 놀랍ㅎㅎ
간판만 바뀐거였군요ㅎㅎㅎ

삼미식당은 이렇게 룸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기도 좋아용ㅎㅎ

화장실이 핑크핑크하니 너무 예쁘네요ㅎㅎ
여기저기 거울도 배치되어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옵니다 흐흣

중문을 설치해서 홀과 독립된 느낌의
또다른 홀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단체도 문제 없겠네요

삼미식당 메뉴 참고하세요ㅎㅎ
저희는 세 가족이 방문해서 콩나물국밥이랑
황태 콩나물 국밥,돈까스를 주문 했어요

밑반찬이 세팅되고 조금 있으니
국밥이 바로 나왔어요
이건 콩나물 국밥ㅎㅎ
오늘 맑은 국물이 땡겼는데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요건 황태 콩나물국밥이예요
삼미식당은 개인적으로 두부가 참 맛있었어요
국물이 맑고 담백한게
부담없이 속을 달래주는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돈까스예요
돈까스가 엄청 커서 놀람ㄷㄷㄷ
가격에 비해 왕 큰건 아니지만
미취학 아동 혼자 먹기엔 많을 양이었어요

새로 단장된 경산 콩나물 국밥집 삼미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했구요
음식은 담백하고 부담없이 먹기 좋았어요
다만 직원분이 좀 대면대면해서 아쉬웠네요ㅜㅜ
참!국밥은 국따로 밥따로 아니고
처음부터 말아서 서빙이 되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밥이 안나와서 셀프바에 밥통이 있길래
퍼다 먹을 뻔 했네요ㅎㅎㅎ
만만하고 든든하게 먹기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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