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컴퍼니 원목가구 주문제작 리노베이션

소울컴퍼니 오늘의 주문제작은

기존에 갖고있던 원목가구를

리노베이션한 후기입니다.

이제 가구조차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니

정말 세상이 몰라보게 바뀐 듯 해요.

오늘 주문제작해드린 제품은

기존에 사용하시던 원목 식탁이었는데요.

아버지와 함께 지낼 때 사오신 제품으로

무려 130cm라는 어마어마한 두께를

자랑하는 원목가구였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버리기엔 추억이 담긴 물건이기도 해서

쉽게 결정짓지 못하고 갖고 계셨다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시면서

저희 소울컴퍼니를 문의를 주셨답니다.

두께가 엄청난 국산 뉴송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리노베이션 하는

첫 과정부터 쉽진 않더라고요.

무게가 어마어마 했거든요.

요즘은 감성적이지만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많이 잡고 들어가는 추세라

지금 시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원목가구.

그래서 두꺼운 국산 뉴송으로

이사한 집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하나의 원목이지만 필요한 원목가구로

리노베이션을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워낙에 두께가 상당한 제품이라

우선 베란다에 놓을 화분대로 만들기로 했어요.

두껍기만 해서 자칫 공간차지가 심하고

답답해보일 수 있을 단점을 보완해

적당한 두께로 커팅을 해주고

용도에 맞는 원목다리를 추가해줬습니다.

두번째로는

거실에 소파가 자리하고 있는 부분에

허전할 수 있을 공간을

소파테이블로 채워드렸습니다.

아시겠지만 집 안에서 가장 큰 공간이며

손님이 와서 제일 먼저 보는 곳이

바로 거실이잖아요.

원목 자체가 밝은 컬러감을 띄고 있어서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도록

적당히 낮은 키로 제작 완성해드렸습니다.

베란다에 놓아둔 화분대와는 달리

조금의 멋을 더 가미시키기 위해

엣지 부분은 조금 굴곡을 만들어주며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살려봤어요.

처치곤란이던 두꺼운 원목가구가

소울컴퍼니 커스터마이징을 만나

리노베이션된 모습을 보고

고객님께서 엄청 흡족해 하셨답니다.

상판은 기존에 갖고 계시던 원목을 쓰고

식탁의 다리는 커스터마이징 했습니다.

소울컴퍼니만의 느낌이 묻어나도록 하면서도

새로운 보금자리와 어울릴만하게

리노베이션 해드린 후 완성된 모습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소울컴퍼니는 원목가구부터 소품까지

주문제작,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사연이 있어 쉽게 버릴 수 없는 제품도

리노베이션해 변신시켜 드리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많이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