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컴퍼니가구 월넛 TV장 사이드보드

안녕하세요

이번에 너무 예쁘게 나온 TV장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 글을 써 봅니다

소울컴퍼니 월넛 TV장 사이드보드

맞춤 제작 후기 남겨볼게요

소울컴퍼니 대표님께서

꼼꼼하게 보내주신 사진들을 보며

중간 피드백이 오고 가다 보니

완성도가 더 높고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배송되었습니다

물론 제품의 배송, 설치 모두 직접 해주신답니다

딱 원하는 사이즈에

마음에 쏙 드는 위치를 잡아 설치해 주신 모습

원목 월넛 제품임에도 투박해 보이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다만 주문 후 제작이 되는 핸드메이드 상품이므로

제작 기간은 여유롭게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나뭇결 하나도 하투루 만들어내지 않아서 그런지

정면에서 봤을 때 월넛 특유의 번과 결들이

딱 맞아떨어지는 게

의외로 강박이 있는 제 마음에 아주 쏙 들었어요

목재가 가진 고유의 특성에 따라

색상이나 나뭇결, 옹이가 다를 경우는 있겠지만요

설치를 해주신다고

제품의 포장을 뜯는 동시에

나무 특유의 프레쉬함과, 친환경적으로 마무리된

오일의 상큼한 향이 온 방을 뒤덮는데

집안에서 산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까지 들었어요

TV장 사이드보드 문 열리는 한 편에

이니셜 각인도 새길 수 있어서 더 특별한 느낌입니다

깨알같이 디피된 원목 시계도 소울컴퍼니 작품이랍니다

보통 TV 장이나 사이드보드 같은 경우

문을 열 때 미닫이로 열거나

양쪽 옆으로 열리게 되어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소울컴퍼니 가구가 마음에 들었던 또 한 가지는

사진과 같이 문이 열려서 공간 차지도 많이 하지 않고

외관상 더 고급스럽고 예뻐 보인다는 점이에요

처음 받았을 때

오일 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는 친환경적인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래요

해로운 건 아니니 안삼하고 그냥 마른 천으로 닦아

사용하면 된답니다

소울컴퍼니 로고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구 본연의 멋을 해치지 않으면서

더욱더 고급 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의 로고입니다

자연광에 따라 월넛에 번들이 반짝거리는게

가구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지루하지 않아서 금방 실증이 날 염려도 없겠어요

아무리 고급스러워도 손잡이 하나 잘못 선택하면

가구 자체가 없어보이기도 하잖아요

소울컴퍼니 TV 장 사이드보드는

위에서 아래로 열 수 있는 구조로

따로 손잡이를 설치하지 않고 홈을 내어

문을 열 수 있도록 제작해 더 깔끔했답니다

소울컴퍼니가구 덕분에 지저분했던 선들을

말끔하게 치울 수 있게 되었답니다